卯토끼띠
三伏逢扇格(삼복봉선격)으로 무더운 삼복 염천지절에 부채를 건네 받아 시원하게 부침으로서 신선이 되는 착각에 빠지는 격이라. 이렇게 시원한 일도 있다는 것을 내 미처 몰랐던가 하고 탄식하지 말 것이요, 지금보다 더 좋은 것을 바래지도 말 것이라.
27년생 걱정 말라 내 일 만큼은 해결되리니.
39년생 내 것도 충분하니 다른 사람을 부러워 말라.
51년생 남의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라.
63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라.
75년생 가족들을 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87년생 내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으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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