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상담 원합니다

이직 4 908
직업 공무원이고 작년 초에 발령받아 일하고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고있는데
내년도에 이직이 가능할까요?
공무원은 내년초에 그만두려고합니다

4 Comments
택산 19-12-11 02:41 0   0
근면과 성실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마음 깊숙히 담고서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한없이 바쁜 순간으로 연속된 삶을 이어간다 합니다. 스스로의 발전을 꾀하는 그런 와중에 타인과 자주 반목하게 되고 다소 주변에 민폐를 끼치게 되거나 하는데 이부분 스스로 잘 판단하시어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선대가 몰락하고 부모연이 박하여 스스로나 가족중에 양자의 처지에 처할 수가 있고 그러한 연은 명주의 자식대 까지도 이어져 자식과의 인연이 박하던지 양자를 두게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외부에대한 지적호기심이 지나치고 여행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다니며 견문과 경험을 넓히는 것에 의미를 크게 둔다 합니다. 내적인 면에 있어서도 강성하게 타고난 심지를 더욱 단련할 규율 보다는 반대로 그것을 표출하고 꽃피우는 쪽을 원하니, 직업의 잦은 변동은 필연이라 보겠으며, 28세부터 32세까지 들어오는 공무의 직장운은 그러한 의미에서 명주에게 그다지 흥미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32세 이후 23-27세 때 처럼 당분간 관직운이 묘연해질 것이고 내년에 이직하여도 일이년은 떠돌아 다니기 쉬우니 가능하면 32세까지는 현재 직장에 남아있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유년부터 큰 재적 성취를 바라지만 재적 성취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형태의 큰 성취가 있을 것이니 45세 이후부터의 운은 좋다 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이직 19-12-13 09:30 0   0
택산님 감사합니다. 28~32세에 공직운이 들어온건가요?? 그러면 내년에 이직하여도 1~2년은 떠돌아다닌다는게 공직운이 남아있어서그런건가요??그런데 32세가 끝나고 이직을 하게된다면 신입으로 사기업을 바라보긴 힘든 나이가 되어버려서 걱정됩니다. 또 재정적으로 말고 다른 형태의 성취라는게 제가 음악쪽 관심이있는데 악기연주나 이런쪽으로의 성취일까요?
택산 19-12-13 14:07 0   0
네, 맞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사기업을 바라보긴 힘든 나이가 된다는 뜻에도 일리가 있긴하군요. 다만 이직이 잘 안될 경우에 그동안 고생해서 얻으신 공무직도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조금 힘든 나이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공무직을 쥐고 계신 상태에서 이직을 시도하시고 자연스럽게 이전이 가능하시다면 문제는 없다고 보겠습니다. 그렇지 않으시고 우선 내년에 퇴직을 먼저 하셔야 한다면 내년 2월초까지만 조금 기다려 보셨으면 합니다. 올해 말에는 많이 들떠서 마음이 흘러다니게 된다고 하니 내년초쯤 조금더 냉정한 판단을 내리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악에 깊이 연관을 가지시기는 합니다만 연주가나 작곡가 같은 기술과 감각을 요하는 스타일의 삶은 아닙니다. 33-37세에 연주나 작곡같은 예술의 운이 오긴 하는데 그뿌리에 군경검과 같은 관직의 뿌리를 가지고 있기에 예술적 표출이라기 보다는 승진의 감투로서 보는편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연주나 작곡같은 쪽의 길을 가시는 혹시 가능성은 있다고 해도 오년을 버티지 못합니다.
이직 19-12-14 03:27 0   0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많이 심난하네요.. 우선 내년 2~3월까지는 공직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고, 다니면서 이직을 시도해볼 것입니다.
연주나 작곡 쪽의 직접적인 재능을 요하는 분야는 아니고, 음향 엔지니어, 사운드 디자이너와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공직도 군경검쪽은 아니긴 합니다만,,,
물론 지금도 늦기는 했기에 사기업에서 받아주지않는다면 공직에 머물러야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평생 계속하고 싶지는 않네요. 정신적인 소모가 심해 많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