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이 뭔지 모르겠어요

ㅇㅇ 6 1,392
지금 다니는 직장도 상사 때문에 많이 힘들어
마음에 병이 든거 같아요.
동료들과도 마음이 잘 맞지 않고요.
어디가서 물어보니 올해 이직운이 없어 버티라하고
내년에 이직하라는데 무엇이 적성에 맞는지 몰라
뭘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보시고 무슨 적성이 맞는지 부탁 좀 드려요

6 Comments
0 19-12-08 07:58 0   0
나무가 살아나야하나 나무가 너무약하고 운에서도 나무가 힘들어할 운이다.
어딜가나 사람관계문제있고
성격적으로 다정함도 없다
주변의 도움을 받기도 쉽지않다
사무직은 안맞고 손기술 이용하는일이나
어린아이들 케어해주는일이 그나마 적성에 맞아보입니다.
ㅇㅇ 19-12-08 13:01 0   0
솔직히 얘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딜가서 물어봐도 사주가 약하다는 말은 듣는데 얼버무리시더라고요. 저도 제 사주가 구체적으로 약한걸 알아서 뭐든 해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택산 19-12-10 11:00 0   0
다소 결벽성을 지니지만 밝고 영민하고 이지적인 이미지 속에 또한 차분하고 동정심이 있어 남의 아픔을 자기의 일처럼 여기는 따뜻한 마음의 명주라고 합니다.
내년 사오월에는 자리를 뜨셔야 할것으로 보이고, 적성은 문과로서 교육, 예술, 의약, 의료, 디자인 등입니다. 명주가 원하는 만큼 관운이 따르지는 않지만 그나마 이동수가 많은 직장에는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양가 출신으로 귀하게 자랐고, 모친이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며, 원처에서 성공한 형재들과도 우애가 좋다하는데 자식과 배우자, 그리고 본인 건강면에 있어서는 곤란함이 있다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ㅇㅇ 19-12-12 19:34 0   0
택산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부유함과는 반대의 환경에서 자랐고 모친은 부처처럼 살아내셨습니다. 형제간 우애는 깊지 않고 부친과 저는 연락하고살지 않습니다. 말씀처럼 사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준비했지만 실패하고 나이는 많은데 스펙도 없고해서 지금의 계약직사무 일도 어렵게 구했습니다. 내년 사오월에 혹시 계약직교사라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계약직사무 일을 찾는게 나을지 문의드립니다.
택산 19-12-12 23:23 0   0
가정환경에 대한 판단 오류 사과드립니다. 직주의 이동이 빈번함은 어차피 타셨습니다. 학문적 재주가 비상하여 다방면에서 성공하기 쉬운 반면 목표가 달성되는 순간 새로운 곳으로 옳겨가기를 반복하니 일관성이 다소 결여되고 노력에 비해 소득이 적음은 어쩔수 없다 합니다. 내년에 구직은 어려울듯 합니다. 2021년 이후에나 무엇이든 모색해볼수 있겠고, 더이상 현직장에서 버틸수가 없으면 조금 어려우시더라도 내년은 자격증 취득같은 것으로 시간을 활용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만년에는 큰 발전이 있다하니 꿈을 버리지 마시고 노력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