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사주 풀이좀 부탁 하겠습니다.

걱정많은 3 1,165
빠른 1981년 1월 39세 입니다.

10년 다닌 회사 사내 정치질,온갖 내용으로 인하여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회사의 운영 불안,상장폐지 예정 , 매출 부진 으로 앞으로 계속 다니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구조조정 얘기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2015년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제가 모시고 계십니다. 제 월급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사로 8년 만난 여자와 결혼까지 할려다가 깨지고 2015년 이별 그 후  2년 가까이 (2017년 이별 )여자분도 헤어지고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격인지 만나는 분의 성격이 쎈거지 그 후 다른 여자를 만났지만 결혼하자는 여자도 만났지만 그 여자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지 못하여 현재 1년 가까이 솔로로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제 인생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현재 회사는 짤릴지 정말 두렵습니다.

회사 문제 와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Comments
19-08-27 07:04 0   0
결혼 할수는 있겠지만
일도 할수는 있겠지만

이런사주의 특징으로는 일을하면 편해지지 않는단것이네요
일을하면 몸이아프거나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여러 이유로 힘들어요
돈이 들어오면 좋아지는게 아니라 뭔가 문제가 생겨서 맛이간다거나 피곤한 상황이 만들어져요
희한한 고집도 있다보니 스스로가 탑레벨이 아닌것을 먼저 인지하기 바람
용은 당연히아니고 붕어도 아니고 개구리(?)정도인것을 먼저 알아야함
그렇다고 용을 꿈꾸지 말라는것은아님
일지가 용이니까
작년에 피보는 운이었는데 심했으면 뼈등이 골절된다거나 사고당하거나 등
그런 힘든시기를 지나왔으니 다행임
직장운 올해 안좋음
이직을 고려해보는게 좋아보임
작성자 19-08-27 11:16 0   0
작성자 입니다.
우선 풀이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작년에..제 과욕 때문에.. 회사와 트러블이 심했습니다.
신규팀 만들기 전에 TF팀 만들고 미션이 매출처 확보 였습니다. 회사는 TF팀 만들어 주고 지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인력도 차량등 지원은 없었습니다 아마 팀장이 중간에서 잘되면 본인에게 타격이 올 거라 생각 하는지 변화를 싫어한 성격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본인은 잘 해 보자는 성격에 6개월간 혼자 일 하고 그 이상의 결과물을 갖고 왔습니다. 회사 재고 신상품등 전량 처리 및 매출 =현금 확보를 했습니다.
보너스도 받고 하였지만 이때 부터 였을까요? 신규팀 만들고 3개월 간은 회사에서 터치등 없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 후 부터
말도 안되는 미션 기타 등등으로 뒷담화 , 소문 등 안좋은 얘길 하고 다니더라고요.
그 후 10년간 믿고 의지 했던 회사 사람들은 저를 피하고 , 스트레스도 심해지고 장염 , 피부트러블 등 자다가 깨기를 반복하고 말 그대로 살아있는 좀비라고 해야할지
저는 회사에 득이 된다고 생각 하여 전체 회사사람들에게 보너스도 챙겨주고 하였지만 돌아오는 건 질타와 뒷담화 더라고요.

이후 이직 한 회사는 아무 조건등 보지 않고 옮겼습니다.

그 후 이직 한 후 조용히 회사에서 내려오는 업무만 소화 하고 지냈습니다. 일 한지 3개 월 후 부장이 하던 업무 (3년간 처리 못한 상품) 가 저 한테 내려왔고 그 업무를
받자마자 전 1달 간 거래처 조율 후 부장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그 상품을 처리 하였습니다.
이때 부터 였는지. 여기 회사도 저를 경계하게 되고 .. 등등 전 회사보다는 그런 건 없었지만 그럭적럭 지낼 만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대표의 잘못된 주식 투자로 인하여 회사는 몇백억의 손실을 보게 되었고
회사의 운영 상태는 최악으로 변했습니다. 상장폐지 뉴스에 나오고 불안하더라고요.

추가적으로

중요한 질문은 전 회사의 그런 문제로 인하여 여자를 멀리 했었고 , 사람을 못 믿는 병이 생겼습니다.이제는 치유가 되었다고 생각 하고 웃으며 지냈는대

정작...회사가 이 모양이라 제 인생은 어떻게 흘러 갈지 정말 궁금합니다.